자격증

자격증 모의고사 활용법, 오답 분류로 점수 올리기

공감(공부하는감자) 2026. 7. 1. 11:43

안녕하세요, 공부하는 감자입니다 🥔

모의고사를 풀고 나서 점수만 확인하고 덮은 적, 다들 있으시죠. 70점이면 안심하고 50점이면 좌절하고.

저도 그랬는데, 이렇게 하면 다음에도 거의 같은 점수가 나옵니다. 점수는 신호일 뿐이고, 진짜 공부는 틀린 문제를 왜 틀렸는지 분류하는 데서 시작하더라고요.

오답은 세 종류로 나뉩니다

틀린 문제를 펼쳐놓고 보면 결국 세 갈래더라고요.

유형 상태 처방
몰라서 틀림 개념 자체가 처음 교재 해당 단원 다시 읽기
헷갈려서 틀림 비슷한 개념 둘을 혼동 비교표 만들기
실수로 틀림 알았는데 급해서 미끄러짐 어떤 실수였는지 기록

이 중에 제일 위험한 건 "헷갈려서 틀림" 이에요. 시험장에서도 똑같이 헷갈리거든요.

이 유형은 비교표를 직접 만들어서 책상 앞에 붙여두는 게 제일 효과가 좋았습니다.

오답노트 졸업 기준은 2번 연속 정답. 한 번 맞췄다고 빼면 며칠 뒤에 또 틀립니다.

두 번 연속 맞으면 마스터, 중간에 한 번이라도 틀리면 다시 노트행이에요.

약한 영역만 집중 공격

모의고사를 3회쯤 풀면 패턴이 보입니다. "JOIN에서 계속 틀리네", "디자인 패턴이 약하네" 같은 거요.

이게 보이면 전체 모의고사를 또 돌릴 게 아니라 그 영역만 따로 파야 해요.

  1. 약한 카테고리 하나 고르기
  2. 그 영역 문제만 연속으로 풀기
  3. 정답률 80%를 넘길 때까지 반복

전체를 고르게 풀면 점수가 잘 안 움직입니다. 약점 하나를 뚫는 게 가장 빠른 길이에요.

저는 이 카테고리별 반복을 문어CBT에서 했는데, 틀린 문제가 자동으로 모이고 영역별로 골라 풀 수 있어서 손으로 오답노트 만드는 수고가 줄었어요. 무료니까 한번 둘러보셔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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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모의고사부터는 타이머 필수

실제 시험에서 시간이 모자라 떨어지는 분이 의외로 많습니다. 문항당 쓸 수 있는 시간을 보면 감이 와요.

시험 구성 문항당 시간
SQLD 50문항 / 90분 1분 48초
정처기 실기 20문항 / 150분 7분 30초
컴활 1급 필기 60문항 / 60분 1분

SQLD의 SQL 해석 문제나 정처기의 코드 트레이싱은 시간을 순식간에 잡아먹습니다. 첫 모의고사는 시간 제한 없이 풀어도 괜찮지만, 두 번째부터는 꼭 타이머를 켜세요.

점수 추이로 불안감 줄이기

모의고사를 여러 번 풀면 점수 흐름이 보이는데, 해석은 단순합니다.

  • 오르는 중 → 지금 방법이 맞는 거예요. 유지
  • 정체 → 같은 영역에서 반복해서 틀리고 있을 확률이 높아요. 약점 재분석
  • 떨어짐 → 새 유형에 약한 겁니다. 그 유형만 집중

숫자로 확인하면 "내가 잘 가고 있는 건가" 하는 막연한 불안이 꽤 줄어듭니다.

시험 일주일 전 루틴

  • D-7~D-3: 새 개념 금지. 틀렸던 문제만 반복 + 하루 모의고사 1회
  • D-2~D-1: 오답노트와 공식 정리본만 훑고 일찍 자기

당일에는 시험 1시간 전부터 아무것도 보지 마세요. 직전에 새로 본 게 기존 기억을 방해해요.

시험 중엔 모르는 문제는 과감히 넘기고, 마지막 10분은 검토용으로 남겨두세요.

정리하면 모의고사는 풀고 → 오답 분류하고 → 약점 보강하고 → 다시 풀기의 사이클이에요.

이 사이클을 돌린 사람이 붙습니다.

점수만 보고 일희일비하는 건 시간 낭비더라고요. 다음 글에선 시험 당일 실수 줄이는 법을 다뤄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