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컴퓨터활용능력 2급

2026 컴활 2급 상시시험 일정·접수·발표일 정리

공감(공부하는감자) 2026. 7. 1. 11:40

안녕하세요, 공부하는 감자입니다 🥔

컴활 2급 일정을 검색하면 "몇 월 며칠 시험"이라는 답이 안 나와서 당황하는 분들이 있어요. 당연합니다.

컴활 2급은 SQLD나 정처기 같은 정기 시험이 아니라 상시시험이라, 전국 시험장에서 수시로 열리고 날짜를 본인이 직접 고르거든요. 대신 알아둬야 할 마감 규칙과 발표 일정이 있어서 한 번에 정리해봤습니다.

꼭 기억할 숫자 세 개

  • 접수 마감: 시험일 4일 전
  • 필기 발표: 시험 다음 날 오전 10시
  • 필기 유효기간: 합격 후 2년 내 실기 합격 필수

이 세 개만 알면 일정 관련 사고는 거의 안 납니다. 특히 마지막 항목 — 필기 붙고 2년이 지나면 필기 합격 자체가 무효가 돼요.

"나중에 실기 봐야지" 하다가 무효되는 경우가 진짜 있습니다.

접수 절차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license.korcham.net)에서 합니다.

  1. 로그인 → 개별접수 → 시험접수
  2. 종목에서 컴퓨터활용능력 2급 선택
  3. 필기/실기 중 선택
  4. 시험장·날짜·시간 선택
  5. 결제 — 필기 19,000원 / 실기 22,500원

1급도 같은 사이트, 같은 절차예요. 심지어 1급과 2급을 같은 날 다른 시간대로 둘 다 접수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합격 발표는 필기·실기가 달라요

같은 시험인데 결과 나오는 속도가 꽤 차이 납니다.

구분 발표 시점
필기 시험 다음 날 오전 10시
실기 시험일로부터 약 2주 후

필기는 CBT 자동 채점이라 바로 나오고, 실기는 수작업 검증이 있어 시간이 걸립니다. 필기 본 다음 날 결과를 확인하고 바로 실기 준비에 들어가는 흐름이 가장 깔끔해요.

준비 기간별 접수 타이밍

그럼 시험을 며칠 뒤로 잡으면 될까요? 제가 기준 삼았던 감각은 이렇습니다.

상황 필기 실기
엑셀 경험 있음 1주 2주
엑셀 초보 2주 3주
완전 비전공자 2–3주 3–4주

본인 상황에 맞는 줄 하나만 보면 됩니다.

상시시험의 함정은 "언제든 볼 수 있으니까"라며 미루게 된다는 거예요. 제 경험상 가장 효과적이었던 건 공부 시작과 동시에 2주 뒤 시험을 접수해버리는 것이었습니다.

마감이 생기니까 페이스가 강제로 잡히더라고요. 접수해두고 현재 점수를 확인해보면, 남은 기간에 뭘 보강할지가 명확해져서 미루기가 어려워집니다.

시험장 관련 팁

  • 서울·경기 인기 시험장은 2–3주 전에 마감되는 경우가 많아요. "4일 전까지 접수 가능"만 믿고 있으면 원하는 자리를 놓칩니다
  • 지방은 비교적 여유 있지만 1주 전 접수를 권장
  • 시험장마다 컴퓨터 사양·모니터 크기가 달라요. 첫 시험이면 일찍 가서 환경을 확인하세요
  • 신분증(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필수. 안 가져가면 그날 시험을 못 봅니다

정리하면, 컴활 2급 일정의 본질은 "날짜를 기다리는 시험"이 아니라 "준비되면 바로 잡는 시험"이라는 거예요. 4일 전 마감, 다음 날 발표, 2년 유효 — 이 세 가지만 챙기고, 준비가 80% 됐다 싶으면 그냥 접수하세요.

100% 준비를 기다리다가 안 보는 게 제일 흔한 실패 패턴입니다.